현장 이야기

건축후기

세심하게 신경 써준 예진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예진 홍보팀 | 조회 2229





건축공법 : 스틸 하우스

건축스타일 : 클래식

외장재 : 고벽돌

지붕재 : 리얼징크

창호 : 시스템창호


대지면적 : 374.10㎡(113.16평)

연면적 : 105.33㎡(31.86평)

1층 : 105.33㎡(31.86평)
다락 : 16.32㎡(4.94평)




1. 전원주택을 짓게 된 계기는?


어릴 때 30년 정도 단독주택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의 낭만과 향수가 그리워 늘 전원생활을 꿈꾸며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원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2.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준비과정은?


준비기간은 십수 년 동안 차근차근 조금씩 준비했습니다 .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혁신도시 택지를 구입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구체적으로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


전원주택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 기준 없이 정보를 접했는데

다양한 정보를 접하다보니 조금씩 내가 원하는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때부터는 내가 원하는 컨셉을 정하고 그에 맞는 정보를 집중해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컨셉은 '단순하고, 관리하기 쉽고, 한정된 택지에서 최대한 넓은 마당을 확보하자'였습니다.

이렇게 기준을 세우고 보니 전원주택에 관한 여러 자료들을 볼 때 예사로 보이지 않게 되었고,

전원주택짓기 준비하면서 많이 즐거웠습니다.



3. 업체 선정


처음에는 유명한 서울업체들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그 업체들은 워낙 크다 보니 광고도 많이 하고 실적도 많고 해서 눈이 가더군요!
그런데 다들 목조주택을 많이 짓고, 스틸하우스를 전문으로 짓는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인터넷 검색중에 그린홈예진을 보게 되었는데 건축에 대한 신념과 철학이 확고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만나보기로 마음을 먹었고, 대표님을 뵙고 말씀을 나누어 보니 신뢰가 가더군요!
무엇보다 건축주 입장에서 생각하고 존중해주는 모습에,

이곳에 내 집을 부탁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4. 시공 과정


① 공법 선택
요즘들어 목조주택을 더러 많이 짓는 것 같은데
저는 목조보다는 스틸에 조금 더 마음이 끌렸습니다.
일단 뼈대의 강성도 높고 공사 과정도 깔끔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공사기간도 생각보다 길지 않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② 설계

음.. 설계는 아까 이야기했듯이 나름의 컨셉이 있어서
그 컨셉에 맞는 설계를 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한정된 택지에 최대한 넓은 마당을 확보하려다 보니 2층 집이 나왔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생활공간이 협소하고, 계단 때문에 손실되는 면적까지 발생해
결국 마당을 조금 줄이고 단층 주택을 짓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그래서 작지도 크지도 않은 최적의 평수를 찾기위해 도면의 방크기만큼 선을 긋고 누워보기도 하고
가구 위치를 그려보기도
하면서 나름대로 고생 아닌 고생을 조금 했습니다.

그리고 건설교통부에서 제공하는 농어촌 표준 주택 설계도를 기본으로 하여

조금씩 수정하며 최종설계를 완성했습니다.



③ 시공

설계가 끝나고 시공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현장소장님이 성실히 잘 진행해 주신 덕분에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소장님께 고마웠던 점은 도면에 재료가 나와있어도
하나하나 저와 상의하고 진행해 주셔서 건축주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세심히 신경 써준 현장소장님께 고맙고 감사를 드립니다.




④ 현재 만족도는!

지금은 현관을 나서면 언제든 땅과 가까이 할 수 있고, 땅을 밟으면서 생활한다는 것에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꿈꿔왔던 생활이라 하루하루 설레고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축에 대한 만족도는 사계절을 살아봐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년 이맘때쯤 다시 찾아 주세요!^^



5. 조언 한마디


공사를 진행하기 전에 가족과 충분히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생활할 공간이라 가족간에 서로 필요한 부분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습니다.
사실 저희는 서로서로 상의를 많이 하지 못한 케이스랍니다.
내집을 짓고 보니 아내가 평수가 조금 작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살짝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앞으로 거주할 곳에서 살아갈 생활계획을 잘 세우시기 바랍니다.

전원생활이란 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충동적으로 기대만 가지고 전원생활을 선택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함께 생활할 가족들이 마음으로 원하고 있는지, 선택에 후회는 없는지, 깊은 생각과 판단 후에 선택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원생활을 하기를 마음 먹었다면
어떤 형식의 전원생활이 나에게 맞는지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전원생활은 크게 도심 속 전원생활과 도심 밖 전원생활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객관적으로 잘 생각해보고 어떤 형식의 전원생활이 맞는지 판단하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도심의 다양한 콘텐츠(문화)와 서비스(의료, 관공서)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도심 속 전원생활을 계획하고 진행했습니다.

간혹 낭만과 기대감 또는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도심과 떨어진 조용한 외각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했다가 견디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신중히 생각하고 본인에게 맞는 전원생활을 선택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인터뷰를 흔쾌히 허락해 주신 건축주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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