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야기

건축후기

장성 전원주택 후기 3편(집의 완성도는 디테일에서 좌우된다.)

예진 홍보팀 | 조회 4240





건축공법 : 스틸하우스      
건축스타일 : 모던
건축외장재 : 스타코, 청고벽, 리얼 징크
건축지붕재 : 리얼징크
창호재 : 엔썸 T/S, T/T 46mm 3중 유리
대지면적 : 550㎡(166.37평)
연면적 : 181.34㎡(54.85평)
1층 : 87.94㎡(26.60평)
2층 : 93.40㎡(28.25평



집의 완성도는 디테일에서 좌우된다는 말, 집 짓고나니 완전 이해되고 있어요.

살면서 눈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집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중요한 부분일텐데 그냥 넘어갈 순 없죠.

그래서 마지막으로 디테일에 관해 빠진 부분 더 보여드리려고요.

예진의 강점이 디테일이잖아요.

귀찮고 눈에 잘 띄지도 않는 작은 부분(실은 중요한)들에 대한 장인정신!

 

주택은 물과의 전쟁!!!

- 물관리에 관해서.

 

이미 했던 얘긴 빼고, 



▲ 저희집은 앞면은 청고벽타일이고 옆면, 뒷면은 은모래색(밝은색) 스타코로 했어요.

그러다 보니 비만 오면 흙탕물이 튄답니다.

그래서 제안해주신 건물주변에 자갈깔기.

직접한거라 곡선의 미가 살아있어요.brown_and_cony-71

건물 주변에는 잔디 깔지 않는게 건물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셨고요.

역시 주택은 물과의 전쟁!

XPS와 EPS 경계까지만 자갈 깔았어요.




▲ 깔끔한 실리콘.

물타고 들지 말라고 소장님께서 직접 실리콘으로 예쁘게 마감해주셨어요.




▲ 환풍기 캡도 마찬가지.




▲ 가스관을 설치할 때도 뒤에서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계셨고요.

외부 작업시 스크류에도 실리콘처리하는지를 꼭 체크하셨어요.




▲ 오늘 사진찍으면서 보니 외부에도 한 번 더 투명실리콘으로 마감해주셨네요.

역시 세심하십니다!




▲ 벽걸이 티비 자리에는 보강해주셨어요.

그 외에도, 실링팬(천장팬)이나 하중이 많이 나가는 부분엔 이렇게 보강해주셨고요.






▲ 벽걸이티비 자리가 총 세군데였어요.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이렇게 깔끔하게 막아놓고요.

이런 것도 말씀드리면 적극적으로 적용해주셨어요.




▲ 계단판 남는 목재로 선반 만들어주셨어요.




▲ 주방 창문과 연결된 선반.

음료, 음식, 라디오 올려놓고 너무 잘 활용하고 있어요.





▲ 직접 제작해주신 디딤판.

날씨 좋은 날엔 일광욕 의자로 사용하고 있어요.




▲ 세면실 매입선반이에요.

스틸하우스나 목구조의 장점 중 하나가 매입선반 같아요.

외벽 쪽만 아니면 현장소장님과 미리 상의해서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깔끔해서 만족도 완전 높아요.

거실이랑 몇 군데 더 넣을 걸 그랬어요.




▲ 아이디어주신 1층과 2층 일괄소등.

2층 주택인데 계단이 한번씩 무서울 때가 있어요.

장기외출시 2층 어딘가에 불이 켜져 있으면 슬플 것 같아요.

1층 현관과 중문 사이에  일괄소등 스위치 만들어주셨고요.

장기간 외출할 때면 터치터치.




▲ 가정경제를 위해,

이렇게 남는 목재들 잘라서 모아주셨어요. 은근 손 많이 가고 귀찮은데.

목재들 한쪽에 모아놓고, 요즘 화덕에서 군고구마 잘 먹고 있답니다.

아, 화덕도 토목 업체에다 남는 블럭으로 만들어달라고 해주신 부분이었어요.

서비스~~~~




▲ 해먹 걸 수 있게 기둥에 고리? 만들어주셨어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 우수관에 작은 물건 빠지지 않게 알루미늄 망 적용.




▲ 남는 망으로는 이렇게 알뜰하게, 세심하게 적용해주셨어요.




▲ 주차장에 오폐수맨홀 레벨 맞추기.

300 이상 올려주신 것 같아요.

이런 것까지 해주세요? 했더니

이런 건 기본이라고 하셨어요. 이렇게 레벨 안 맞추면 어떻게 사용하냐고요.




▲ 주차장 한가운데에 있던 수도관도 한쪽으로 이설해야 주차하기 편할 거라고.

사용자의 마인드로 접근해주셨어요.




▲ 현관 앞에 구조물은 직접 만들어주셨고요.

가방이나 장바구니 올려놓기 좋아요.

 

앗, 저 지붕에 하얀색 뭔가 보이는거.

지붕벤트(환기되게)도 만들어주셨고요. 지붕벤트 때문에 올린 사진은 아닌데 보이니까.

끝이 없네요. ㅎㅎ




▲ 벽에 못질 안 하고 싶어요.

그래서 적용해주신 픽쳐레일~~




▲ 창틀 각이 살아 있네요.

벽지(합지)로 마감할거라 정말 신경많이 써주셨어요.




▲ 아직 아이가 어려서 넘어질 것 같다고 계속 고민하셨나봐요.

이렇게 석재데크를 한 단 더 만들어주셨어요.

세심하게 사용자의 마음으로 일처리 해주시네요.

이런 부분들이 감동 또 감동이고요.




▲ 글라스울 인슐레이션 부착용.

글라스울이 단열성능도 좋고 화재시에도 유독가스가 발생하지않는 등

장점이 많다고 이해했어요.

하지만 단점 중 하나가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처진다는 자료를 봤어요.

저희집은 구조체 사이는 글라스울로, 외단열재는 EPS 100T.

그래서 아래로 처지고 빈공간이 생겨도 뭐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어요.

기본에 충실한 예진은 그렇지 않았나봐요.

알고보니 글라스울 인슐레이션 작업할 때 전용본드로 고정까지 해주셨어요. 

그래서 단열엔 전혀 걱정 없어요.


아직도 많지만.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쁜 집에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예진과 저희 현장에서 여름공사로 고생 많이 하신 정성문 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본 내용은 장성 건축주님께서 저희 '(주)그린홈 예진' 카페에 등록해 주신 글을 옮긴 내용입니다.

총 3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좋은 글을 적어주신 장성 건축주님께 저희 직원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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