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야기

건축후기

소장님은 우리의 히어로!

예진 홍보팀 | 조회 2404






1. 전원주택을 짓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지금까지 아파트 생활만 했고 전원생활에 대한 생각은
크게 가져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남편이
다육이를 취미로 키우면서 개체 수를 점점 늘리더니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집을 짓고 살기에는 위험부담이 클 것 같아 2년 정도
전세로 경험하고 이제는 지어도 후회 없겠다는 판단이 들어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2.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해 주세요.
- 대지를 선택할 때 어떤 부분을 고려하셨는지요?
우선 남편의 직장과 멀지 않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생활 반경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이곳은 10분 내에 남편의 직장이 있고
저의 활동반경도 10분 내에 위치한 곳입니다.
그리고 시외로 나가기도 용이한 곳이라 교통도 편리합니다.



3. 그린홈예진은 어떻게 만나고 선택하게 되셨는지요?
유튜브에서 착한집짓기라는 채널을 구독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공사를 오픈하지 않다가 어느 날부터 오픈을 했는데
그중에 그린홈예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예진 홈페이지를 찾아가 구경을 했는데 이곳 아산에 시공한 '마중'이라는
모델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박공 지붕의 주택보다는 모던하면서도
갤러리 같은 스타일의 집을 짓고 싶었는데 '마중'이라는 모델이
저희 마음에 꽂혔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건축 후기를 봤는데
좋은 이야기가 많아 그린홈예진을 선택했습니다.



4. 시공 과정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설계과정은 어떠셨는지요? 생활의 편의를 위해 신경 쓰인 부분이 있으신지요?
'마중' 모델의 원안을 쓰기에는 덩치가 너무 컸고 그리고 시공비용도 저희 예산에서
조금 오버했습니다. 그래서 평수는 비슷하지만 건축물의 크기를 줄이면서
비용을 조금 줄였습니다. 그리고 원안은 방이 3개이지만 2층 방이 조금 작아
저희는 1층 거실 오픈 천장을 없애고 2층 공간을 확보해 넓은 방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천장이 높은 거실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 구조적으로도 저희에게는 잘 맞게 수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안방에 있던 화장실을 없애면서 공간 효율을 조금 높이고 약간의 비용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 전반적인 시공과정은 어떠셨는지요? 소장님께서 조언이나 도움을 주신 일은 없으셨는지요?
시공을 담당하셨던 박승호 이사님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설계에서 저희가 챙기지 못한 부분까지 박이사님이 커버하시느라
고생도 많으셨고 덕분에 그만큼 도움을 받았습니다.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정화조 위치가 처음에는 안쪽으로 다른 집들 근처에 있었는데
민원이 들어올 수 있다고 해서 박이사님이 집과 먼 쪽으로 옮겨주셨습니다.


▲ 정화조 위치

집을 안쪽으로 바짝 붙여 마당을 넓게 사용하고 싶었는데
이사님께서 그러지 말고 조금 띄우는 게 좋겠다 하셨습니다.
그덕분에  짐을 둘 수 있는 여유 공간도 생기고 생각보다 
마당을 많이 침범하지 않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 여유공간

그리고 1층 방은 창이 하나밖에 없었는데 원활한 통풍과
햇빛을 받으려면 창이 하나 더 있어야 된다고 하셨던 부분도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 1층방 창호

마지막으로 1층 방을 나오면 보일러실과 화장실이 있는데 이곳 문을 여닫이로 하면
서로 간섭도 생기고 아마 불편할 거라 하시며 포켓 도어로 수정해 주셨습니다.


▲ 다용도실, 화장실 포켓도어

이 외에도 공사 전반적인 과정에서 박이사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꼼꼼히 신경 써주셨고 아무것도 모르고 곤란할 때 옆에서 잘 안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전체 공사 과정 중 아쉬웠던 점은 없으셨는지요?
크게 아쉬운 건 없었습니다.
다만 저희 남편이 센터를 굉장히 중요시하는 성격이라
미리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나중에 수정한 부분들이 조금 있습니다.
혹시 센터나 정렬에 민감하신 분들은 두 번 작업하지 않게
미리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그린홈예진의 발전을 위해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으신지요?
조금 더 발전 하면 좋겠지만 지금도 워낙 잘하셔서
이대로 꾸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건축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설계가 정말 중요합니다.
설계하면 대부분 평면도만 생각하시는데
평면도 안에 표시되는 콘센트나 조명의 위치
문이 열리는 방향 등 고민하고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리고 설계는 건축사와만 협의해야 되는 줄 알고
시공사는 빠진 채 건축사와 몇 개월을 낑낑대다 결국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못하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문에 박이사님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느라
엄청 아이디어 내시고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설계만 제대로 정리되었더라면 정말 재미있는 공사 과정이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본 내용은 건축주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흔쾌히 인터뷰를 허락해 주신 건축주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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